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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review index for Test-time Training/Learning

발전사

개요
  • Domain Adaptation 분야는 모델이 학습된 도메인(Source Domain)과 다른 도메인(Target Domain)에서도 잘 작동하도록 돕는 기술을 연구하는 분야로, 데이터 분포의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 분야는 여러 하위 개념과 방법론을 통해 발전해왔으며, 특히 UDA(Unsupervised Domain Adaptation), SFDA(Source-Free Domain Adaptation), TTA(Test-Time Adaptation), 그리고 TTT(Test-Time Training)로 점진적으로 확장되었다.
  • Domain Adaptation의 하위 분야(UDA, SFDA)는 도메인 차이를 줄이고 Target Domain에서의 성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그러나 라벨 의존성 부족, 복잡한 Distribution Shift, Generalization 한계, 데이터 품질 의존성 등의 공통된 한계를 가진다. FTTA는 TTA의 확장된 형태로, Test 단계에서 완전한 자율성을 가지고 모델을 지속적으로 학습시키는 접근법이다.
  • Domain Adaptation은 라벨 전이의 필요성을 줄이며, 점진적으로 Source 데이터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고, Target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초기 UDA는 Source 데이터를 기반으로 Target Domain에 적응했으나, SFDA로 넘어가면서 Source 데이터 접근을 제거하고 Target 데이터에만 집중했다. 이후 TTA는 Test 단계에서 실시간 적응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TTT는 실시간 적응뿐만 아니라 추가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델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구분
1. Domain Adaptation (DA)
  • 특징: Source Domain 데이터를 활용해 Target Domain에서의 성능을 개선.
  • 한계: Source와 Target 간의 분포 차이가 클 경우 성능 저하.
  • 핵심 논문: "Domain-Adversarial Training of Neural Networks (DANN)" - Ganin et al. (2016)
    • 핵심: Adversarial Training을 이용해 Feature Space에서 도메인 불변성을 학습.
2. Unsupervised Domain Adaptation (UDA)
  • 특징: Source Domain 데이터에 라벨이 있는 상황에서 Target Domain 데이터를 라벨 없이 학습.

  • 한계: Target 데이터의 라벨 없이 분포 차이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어려움.

    • 논문: "Maximum Classifier Discrepancy for Unsupervised Domain Adaptation"
  • 저자: Saito et al. (2018)

  • 핵심: 두 분류기의 예측 불일치를 최소화하여 Target Domain에서 도메인 적응을 달성.

  • 핵심 개념: UDA는 라벨이 있는 Source Domain 데이터와 라벨이 없는 Target Domain 데이터를 이용해 Target Domain에서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방법론:

    • Feature Alignment: Source와 Target 도메인의 특성을 동일한 공간에서 정렬시키는 방식으로, 대표적으로 Adversarial Training(예: DANN)이 사용된다.
    • Domain-Invariant Representations: 두 도메인에서 공통적으로 잘 작동하는 표현을 학습한다.
    • Reconstruction Approaches: Target 데이터의 분포를 Source와 유사하게 변형시키거나 반대로 Source 데이터를 Target 스타일에 맞게 변형.
  • 한계: Target 도메인의 데이터 접근이 항상 보장되거나 대규모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 실제 환경에 적용이 어려울 수 있음.

3. Source-Free Domain Adaptation (SFDA)
  • 특징: Source Domain 데이터 접근 없이 Target Domain 데이터만으로 적응 수행.

  • 한계: Target 데이터의 품질과 구조에 크게 의존하며 적응 과정이 불안정할 수 있음.

    • 논문: "Source-Free Domain Adaptation via Distribution Estimation"
  • 저자: Liang et al. (2020)

  • 핵심: Source 데이터 없이 Target Domain의 분포를 추정하여 모델을 적응.

  • 핵심 개념: SFDA는 Source Domain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 Target Domain 데이터만으로 모델을 적응시키는 방법이다.

  • 방법론:

    • Pre-trained Model 활용: Source Domain에서 학습된 모델을 활용하여 Target Domain의 특성에 맞게 모델의 출력 또는 중간 레이어를 조정.
    • Self-Supervised Learning: Target 데이터의 내재적 구조를 활용해 라벨 없이 학습.
  • 장점:

    • Source 데이터에 접근할 필요가 없어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를 해결.
    • 적은 리소스로 Target 데이터에 적응 가능.
  • 한계: Target 데이터의 라벨이 없는 상태에서 모델 수정이 제한적이며, 최적화 과정이 불안정할 수 있음.


Domain Adaptation, UDA, SFDA의 공통 한계
  1. 라벨 의존성 부족: Target Domain의 라벨이 없는 상황에서 정확한 피드백을 얻기 어렵다. 이는 Target Domain에서 모델 성능을 검증하거나 미세하게 조정하는 데 제한이 있다.
  2. Distribution Shift의 복잡성: Source와 Target 사이의 분포 차이가 단순하지 않고, 구조적 변화나 새로운 클래스 등장 등의 복잡한 변화가 있는 경우 효과가 제한적이다.
  3. Generalization 한계: 도메인 간 차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는 여전히 성능 저하를 겪는다.
  4. 데이터 품질 의존성: Target Domain 데이터의 품질이 낮거나 노이즈가 많을 경우, 적응 과정에서 모델의 성능이 악화될 수 있다.
  5. 효율성 문제: UDA 및 SFDA는 일반적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필요로 하며, 이는 계산 자원의 부담을 증가시킨다.
4. Test-Time Adaptation (TTA)
  • 특징: Test 단계에서 Target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적응 수행.

  • 한계: 샘플 단위 적응의 효율성과 안정성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

    • 논문: "Tent: Fully Test-Time Adaptation by Entropy Minimization"
  • 저자: Wang et al. (2021)

  • 핵심: Batch Normalization과 Entropy Minimization을 결합하여 실시간 적응.

  • 핵심 개념: 모델이 Target 데이터에 적응하는 과정을 Test 단계에서 수행하는 방법. Source 데이터나 추가적인 사전 학습 없이 Target 데이터에서의 적응을 목표로 한다.

  • 방법론:

    • Batch Normalization Statistics: Test 데이터의 통계값을 통해 모델을 동적으로 조정.
    • Entropy Minimization: Test 데이터의 불확실성을 줄여 성능을 높이는 기법.
  • 특징:

    • 실시간 적응 가능.
    • Test 데이터에 대한 추가적인 학습 없이도 Source-Free 설정에서 작동.
  • 한계: 단일 샘플에 대해 적응하거나 테스트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효율성 문제가 있을 수 있음.

5. Fully Test-Time Adaptation (FTTA)
  • 특징: Test 단계에서 모든 Target 데이터를 사용해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수행.
  • 한계: 실시간 학습의 높은 계산 비용과 새로운 도메인에서의 불안정성.
    • 논문: "Fully Test-Time Adaptation by Reinforcement of Self-Supervised Representations"
  • 저자: Nado et al. (2022)
  • 핵심: Self-Supervised 목표를 Test 단계에서 강화하여 Target Domain의 성능을 극대화.

Fully Test-Time Adaptation (FTTA)는 Test-Time Adaptation(TTA)와 유사한 맥락에서 출발하지만, 보다 완전한 자율성을 갖춘 적응 방법을 목표로 한다. 이 접근법은 Test 단계에서 모델이 모든 Target 데이터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이전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으며, Source 데이터에도 의존하지 않는다.

  • 특징:
    1. Self-Supervised Learning 활용: Test 단계에서 Target Domain 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라벨 없이 학습.
    2. 샘플 단위 적응: FTTA는 각 데이터 샘플마다 독립적으로 적응을 수행하여 실시간 변화를 반영한다.
    3. Fine-tuning 가능성: 모델이 Test 단계에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4. Source-Free: SFDA의 연장선으로 Source Domain 데이터 없이도 효과적으로 작동.
  • 장점:
    • 새로운 데이터 분포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
    •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모델이 장기간 적응 가능.
  • 한계:
    • 실시간 학습의 높은 계산 비용.
    • 적응 과정에서 Noise 데이터로 인해 성능 저하 가능성.
    • 완전히 새로운 도메인에서는 적응 성능이 불안정할 수 있음.
6. Test-Time Training (TTT)
  • 특징: Test 단계에서 Self-Supervised Task를 추가 학습해 Target Domain에 적응.

  • 한계: Self-Supervised Task 설계가 도메인에 따라 달라지며, 실시간 학습의 계산 비용이 높음.

  • 핵심 개념: TTT는 Test 단계에서 모델이 새로운 데이터를 볼 때마다 자체적으로 학습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TTA의 확장판이다.

  • 방법론:

    • Auxiliary Task 기반 학습: 모델이 Test 단계에서 추가적인 학습을 통해 Target Domain에 적응.
    • Self-Supervised Objectives: Test 데이터의 라벨이 없는 경우에도 가능한 학습 목표(예: 데이터 복원, 특징 분해)를 설정.
  • 장점:

    • 새로운 환경에서도 모델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개선 가능.
    •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도메인 변화에 대한 강건성을 제공.
  • 한계:

    • Test 단계에서 추가 연산이 요구되며,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연(latency)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음.
    • Test 데이터의 품질이 낮거나 분포가 지나치게 다를 경우 과적합 위험.
  • Domain adaptation : target의 도메인이 알려져 있고,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함. but, 현실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음.

  • UDA(Unsupervised Domain Adaptation) : source data에 label이 있는 data와 label이 없는 target data가 모두 필요. ⇒ source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때문에 사용 불가능한 경우 많음.

  • SFDA(Source-Free Domain Adaptation) : 소스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고, 소스 데이터에서 학습된 검출기를 타겟 도메인에 적용.

  • 세 연구(domain adaptation, UDA, SFDA) 모두 target data의 도메인이 알려져 있고 고정됨.

  • Test-Time Adaptation : 이미지 분류에 초점, 소스 데이터 접근을 필요로 함.

  • TENT가 Fully Test-Time Adaptation을 제안 : 소스 데이터가 필요X, but 배치 단위의 테스트 샘플이 필요 + 여전히 이미지 분류에만 초점